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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초, 사우스 카니발과 함께 제주어 노래 만들기

신제주초등학교(교장 박은진)‘20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지정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교육활동인몬울엉 톡톡(talk-talk)-제주어 의사소통 협동학습 프로그램에 따른 사우스 카니발과 함께하는 제주어 노래 만들기를 운영하였다.



 

사우스 카니발은 제주를 노래하는 7인조 밴드로, 직접 우리 학교를 방문하여 제주어로 표현하기 제주어 알아보기 및 제주어 가사 쓰기 제주어 가사 노래 만들기 직접 쓴 제주어 가사 및 멜로디를 익히고 노래 부르기 연습하기 학생들이 직접 제주어 노래를 불러 녹음하기 등의 교육과정 내용으로 6차시 운영하였다.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은 학생들의 작품 결과물을 발표하는 제주어 노래 한마당’(10월 예정)에 참여하여 제주어 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제주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제주어 노래 만들기 창작 교육활동을 통해 제주어와 제주문화를 이해 및 체득하고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이 함양되며, 학생들이 제주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욱 제주어를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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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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