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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생경제 활력 해법 찾기 시동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이를 위한 첫 일정으로 오는 24()25(), 이틀에 걸쳐 제주시 원도심(일도1) 지역을 찾아 경제·도시재생·교육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 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원도심 상권 현장도 점검하여 원인 분석과 함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상봉 의장은제주의 민생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민생경제 해법 찾기 첫 일정으로 제주시 원도심 지역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단순 보여주기식 현장 방문이 아닌 원도심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면밀히 살펴보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도심 지역 현장 간담회에는 의회운영위원회(임정은 위원장) 환경도시위원회(정민구 위원장, 송영훈 의원) 수축경제위원회(양영식 위원장, 양용만 의원, 양홍식 의원, 한권 의원) 교육위원회(오승식 위원장) 소속 의원 및 전문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일자별 현장 간담회 일정>

7.24()

- 13:30) 제주북초등학교 * 제주시 중앙로818

- 14:15) 제주도시재생센터 * 제주시 칠성로11

- 15:15) 칠성로 아케이드 상가거리 현장 점검

7.25()

- 10:50) 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일원 상인단체 간담회

* 간담회장: 제주소통협력센터(제주시 관덕로 44, 4층 회의실)

* 상인단체: 중앙지하상점가진흥조합(이사장 고정호) / 제주중앙로상점가상인회(회장 양창영)

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선애)

- 11:30) 중앙지하상점가 일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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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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