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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라 보엠”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오는 81일부터 3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문화예술 관객 저변 확대와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표브랜드 공연이다.

 

81(오후 730) 전야제는 오페라 & 크로스오버 콘서트로 무대를 연다.

 

귀에 익숙한 아리아와 크로스오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애호가는 물론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관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게 무대를 꾸몄다.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예술감독 김수정(글로벌오페라 단장)과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제주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강정아와 바리톤 김승철, 서귀포출신 소프라노 고시연·테너 송영규 등이 함께 하여 본 공연의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2(오후 730)3(오후 3)에는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인 <라 보엠>을 무대에 올린다.

 

푸치니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의 거장이다. ‘라보엠은 푸치니가 남긴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로 꼽힌다.

양진모 지휘, 윤상호의 연출로 진행되며 여주인공 미미는 소프라노 서선영이 맡았고 미미의 연인인 가난한 시인 로돌포 역은 테너 신상근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무제타에는 소프라노 박소영, 마르첼로 바리톤 임희성, 콜리네 베이스 박준혁, 알친도로 바리톤 유재언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열정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 SONUS어린이합창단도 함께 참여한다.


2(오후 2) 소극장에서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이지 오페라 특강을 열어 오페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유료다


티켓은 문화취약계층은 오는 11() 10시부터 12()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접수받고, 일반 관람권은 15()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760-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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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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