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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베리어프리(Barrier free) 필라테스’ 업무협약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김유진 센터장)2024. 6. 28.() 디프로필라테스(원장 김단비)와 장애이해 공감사업 베리어프리(Barrier free)’ 필라테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측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베리어프리(Barrier free)’ 필라테스 사업에 대한 협업, 추진 등 상호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 복지 향상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필라테스는 신체 발란스의 기능 개선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올바른 자세와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장애인들의 비대칭적인 자세로 인한 통증이나 불편함을 예방할 수 있다.


디프로필라테스 김단비 원장은 필라테스를 통해 장애인의 신체기능을 향상시켜 일상 생활에서의 활동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정신건강을 증진 시키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김유진 센터장은 장애인들이 베리어프리 필라테스를 통하여 물리적인 장애물, 심리적인 장벽을 넘어서서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관리하여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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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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