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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와 전통타악의 진수 「태안군 뜬쇠예술단」서귀포방문 공연개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727(오후 6)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태안군 뜬쇠예술단의 전통문화공연 마딧길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국악연희단하나아트와 충청남도 태안군 뜬쇠예술단의 지역간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물놀이·국악실내악·타악 등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하며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추구하는 뜬쇠예술단은 1985년에 창단되었으며 뜬쇠의 뜻은 각 놀이에서 그 분야의 최고의 우두머리를 뜻한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내리는 소낙비를 연상시키는 <설장구>, 우리나라 대표적 민속춤의 하나로 불교적인 색채가 강한 <승무>, 역동적이고 다양한 가락과 환상적인 춤사위로 관객과 하나되는 사물판굿 등 전통농악과 대북, 모듬북, 전통춤이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무료, 전체관람가로 예매는 72()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https://eticket.seogwipo.go.kr)에서 할 수 있다.


공연 문의: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68 / ()국악연희단하나아트 064-75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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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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