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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회 동부회,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에 급식봉사

영남도민회 동부회(회장 박민호)는 지난 7일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원장 장민기)를 방문하여 성인발달장애인 30명을 위한 중화요리 급식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접 조리한 중화요리를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식사시간을 선사했다. 식사를 마친 이들의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가득했으며, 맛있는 식사를 통해 행복하고 풍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영남도회 동부회는 성인발달장애인분들이 저희가 직접만든 중화요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매우 뿌듯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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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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