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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공감의 시대』안재하 동물행동학자 특강

탐라도서관은 오는 622() 오후 3공감을 진화학의 시선으로 볼 때라는 주제로 안재하 동물행동학자의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탐라도서관의 월간 도서 추천 프로그램인 북토리(Booktory)’의 일환으로, 6월은 자연과학주제로 분류되는 도서 20종을 도서관내 문헌정보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달 북토리 연계 강연은 추천 도서 중 공감의 시대를 공동 번역한 안재하 동물행동학 연구자가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의 시대는 세계적인 영장류학자인 프란스 드 발의 저작으로 약육강식’, ‘생존경쟁이 자연의 본질이라는 기존 패러다임을 생물진화학 연구를 통해 전환했다는 평을 받는다.


안재하 동물행동학자는 이번 강연에서 진화생물학자 프란스 드 발이 연구했던 동물의 이타성과 공정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연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lib.jeju.go.kr/)을 통해 이달 7일 금요일부터 제주도민 50명을 모집한다.


안재하 동물행동학 연구자는 현재 서귀포시 소재의 동물환경과학소통단체 유인원을 공동 운영하며, 동물의 마음에 담긴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전하고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공감의 시대는 탐욕이 아닌 공감 또한 인간의 본능임을 알려주는 책이라며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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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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