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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공감의 시대』안재하 동물행동학자 특강

탐라도서관은 오는 622() 오후 3공감을 진화학의 시선으로 볼 때라는 주제로 안재하 동물행동학자의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탐라도서관의 월간 도서 추천 프로그램인 북토리(Booktory)’의 일환으로, 6월은 자연과학주제로 분류되는 도서 20종을 도서관내 문헌정보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달 북토리 연계 강연은 추천 도서 중 공감의 시대를 공동 번역한 안재하 동물행동학 연구자가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의 시대는 세계적인 영장류학자인 프란스 드 발의 저작으로 약육강식’, ‘생존경쟁이 자연의 본질이라는 기존 패러다임을 생물진화학 연구를 통해 전환했다는 평을 받는다.


안재하 동물행동학자는 이번 강연에서 진화생물학자 프란스 드 발이 연구했던 동물의 이타성과 공정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연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lib.jeju.go.kr/)을 통해 이달 7일 금요일부터 제주도민 50명을 모집한다.


안재하 동물행동학 연구자는 현재 서귀포시 소재의 동물환경과학소통단체 유인원을 공동 운영하며, 동물의 마음에 담긴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전하고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공감의 시대는 탐욕이 아닌 공감 또한 인간의 본능임을 알려주는 책이라며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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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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