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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제3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백일장」 상장 수여

강병삼 주시장은 지난 29일 집무실에서 3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백일장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어린이 4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제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제주시지회(회장 안명희)가 주최주관한 이번 백일장에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마운 사람이라는 주제의 그림과 글짓기 공모작을 심사한 결과, 4개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마음껏 상상력을 펼쳐 멋진 작품을 만들어 이번 백일장의 주인공이 된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당당하게 꿈을 꾸고,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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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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