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토)

  • 흐림동두천 28.0℃
  • 흐림강릉 30.2℃
  • 구름많음서울 29.6℃
  • 구름많음대전 28.9℃
  • 구름많음대구 28.2℃
  • 구름많음울산 28.9℃
  • 구름조금광주 30.7℃
  • 구름많음부산 29.1℃
  • 구름많음고창 31.5℃
  • 맑음제주 33.9℃
  • 구름많음강화 28.4℃
  • 구름많음보은 27.5℃
  • 구름많음금산 29.2℃
  • 맑음강진군 31.5℃
  • 구름많음경주시 28.0℃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제주시농협, 이주여성을 위해 다같이동행기금 기탁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23일, 제주시농협 회의실에서 다같이동행기금 2백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다같이동행기금은 선한 영향력의 상품 ‘다같이동행예금’ 판매액의 일정비율을 기금으로 조성해서 ‘농업인 실익증진’사업 및 ‘지역사회공헌’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제주도로 이주한 외국인 여성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제주이주여성상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주여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봉주 조합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하기 위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며 “제주시농협은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활동을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농협은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기부활동,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 지역사회 환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교육청, 각급 학교에 불법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 보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각급 학교에 불법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를 7월 19일부터 보급한다. 불법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장치로 특정 파장의 빛을 통해 카메라 렌즈를 탐지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사용 방법은 휴대전화의 카메라 플래시 부분에 카드를 대고 플래시를 켜서 동영상을 촬영하면 불법촬영기기에서 나오는 빛을 반사해 휴대전화 화면에 반짝이는 하얀 점으로 보인다. 탐지카드는 각급 학교에 보급하여 화장실에 비치되며, 중·고 여학생들에게는 공공화장실 이용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배부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기관) 내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점검 체계 다중화를 위해 △단위학교(기관) 자체 점검 △연 2회 탐지전문업체 위탁 정밀 점검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불법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의 보급을 통해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