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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면세점, 「JDC 환경장학금」 4억 기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528일 제주도 환경미화원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푸른등대 JDC 환경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JDC가 마련한 환경장학금은 JDC면세점에서 적립한 1회용 쇼핑백 보증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였으며, 당초 보증금 수납의 성격과 목적인 환경 보존 기여라는 취지에 맞게 도내 환경미화원의 대학생 자녀들을 수여 대상으로 기획하였다.

 

푸른등대 JDC 환경장학금은 교육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한국장학재단과 JDC가 대상자 선정 기준 및 세부 운영방식 등을 공동 기획하여 시행하며, 향후 10년간 약 230(연간 23)에게 개인별 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JDC도내 환경미화원 대학생 자녀들의 미래 우수 인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4억 원의 환경장학금을 한국장학재단에 기탁하였다.

 

한국장학재단은 2024년 첫회 푸른등대 JDC 환경장학금장학생 모집을 오는 7월 중 계획하고 있으며, 가계소득 및 대학성적 심사 등의 평가 기준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JDC 양영철 이사장은 이번 장학지원 사업으로 미래 주역인 대학생의 꿈을 후원하고, 공기업으로서의 ESG경영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실천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내의 청년 인재 육성사업을 더욱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미래 우수 인재로 성장할 대학생들에게 직접적 지원을 해주신 JDC에 감사드린다, 한국장학재단은 공정한 선발 과정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미화원의 우수 대학생 자녀들이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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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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