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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슬·나로 가족, 제주시가족센터 취약·위기가구 사랑의 쌀 후원

나슬·나로 가족(고민수·이나래·고나슬·고나로)22일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에 취약·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40kg(10KG 4)를 후원하여 지역 내 많은 이웃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나슬·나로 가족은 자녀의 생일을 기념하여 지난해부터 연간 2회 쌀 10kg2포를 후원하고 있다. 덕분에 제주시가족센터는 센터 사례관리 대상 취약·위기 가정 중 필요한 가정에 쌀을 전달하여 큰 도움을 받았다.

 

나슬·나로가족은 두 명의 자녀 생일날 뜻깊은 일을 생각하다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생각하게 되었다.”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삶이 얼마나 풍요로운 일인지를 몸 소 실천할 수 있어 우리 가족에게 더욱 소중한 후원이다.”라고 전했다.

 

문상인 센터장은 자녀의 소중한 날인 생일을 기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나슬·나로가족과 함께 제주 가족분들께서 의미있는 나눔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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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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