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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슬·나로 가족, 제주시가족센터 취약·위기가구 사랑의 쌀 후원

나슬·나로 가족(고민수·이나래·고나슬·고나로)22일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에 취약·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40kg(10KG 4)를 후원하여 지역 내 많은 이웃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나슬·나로 가족은 자녀의 생일을 기념하여 지난해부터 연간 2회 쌀 10kg2포를 후원하고 있다. 덕분에 제주시가족센터는 센터 사례관리 대상 취약·위기 가정 중 필요한 가정에 쌀을 전달하여 큰 도움을 받았다.

 

나슬·나로가족은 두 명의 자녀 생일날 뜻깊은 일을 생각하다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생각하게 되었다.”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삶이 얼마나 풍요로운 일인지를 몸 소 실천할 수 있어 우리 가족에게 더욱 소중한 후원이다.”라고 전했다.

 

문상인 센터장은 자녀의 소중한 날인 생일을 기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나슬·나로가족과 함께 제주 가족분들께서 의미있는 나눔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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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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