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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시민손길로 지역 명품 가로수 육성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행정 중심 가로수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가로수를 보호하고 관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로수에 대한 인식개선과 책임감 고취를 위하여 우리동네 가로수 지킴이 사업을 시범 운영 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우리동네 가로수 지킴이 사업은 읍면동별 한 개 단체를 가로수 지킴이로 선정하여, 희망하는 노선의 가로수를 직접 관리토록 하는 사업으로 시민 스스로 가로수의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병해충 및 고사목 발생 시 신고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따라서 우리동네 가로수 지킴이 운영 통하여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가로수 관련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병해충 방제, 가지치기 등 가로수 관련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등 가로수 관리체계에 효율을 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시범운영하고 내년부터 확대시행 예정이며, 오는 5월 말까지 참여희망 단체의 신청을 받고, 6월중 신청 단체에 대한 심사 및 선정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활동 완료 후 12월경에는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모범사례 공유 등 사업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우리동네 가로수 지킴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의 자생단체, 기관, 민간단체 등은 관리를 희망하는 가로수길을 선택하고 오는 2024. 5. 31.까지 해당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심 속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가로수 관리가 행정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더해진다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환경을 조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우리동네 가로수 지킴이 사업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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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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