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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장시영 재단, 환아 가정에 희망 선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은 지난 10일 재단법인 장시영재단(이사장 장건택)으로부터 아동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희귀질환, 난치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시영 재단의 장건택 이사장은 아버지이자 제 인생의 롤모델인 장시영 회장님은 늘 희귀질환 등의 난치병 환자 지원에 대한 나눔 의지를 가족들에게 전해왔고 실천해왔다. 나 역시 부모이자 의료인으로서 모든 아동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초록우산에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재단에서는 제주의 환아들이 희망을 가지고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은 우선 의미있는 나눔을 초록우산과 함께 해주어 너무 감사드린다.”, “아동들이 행복할 때 어른들도 함께 행복해지는 것 같다. 소중한 나눔이 환아가정의 내일에 대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시영 재단은 장시영 회장의 유지에 따라 희귀질환 등의 난치병 환자 지원을 위해 2018년 설립되었으며, 장시영 회장은 삼남석유 회장으로서 라이온스 총재, 적십자사 고문 등을 역임하면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장시영 재단에서는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 당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삼남석유 주식회사와 함께 5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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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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