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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정의 달 제주한우 소비촉진 행사 진행

서귀포시(시장 이종우)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축산물의 수급 안정을 가하고, 원자재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지원하고자 오는 510()부터 12()까지 3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제주한우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서귀포시 관내 한우 사육 농가들로 구성된 ()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지회(지회장 송치훈) 관으로 진행되며,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뿐만 아니라 서귀포시축협 4개지점(흑한우명품관, 축산물플라자 서광점성산점, 하나로마트 신시가지점)에서도 동시에 할인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한우(암소) 부위별 20% ~ 50% 할인판매, 제주한우 맛 알리기 꽃등심 무료시식, 제주한우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한우육포, 우족 등) 증정 등 다양하게 실시되며, 특히,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행사장에서 구입한 한우고기를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숯불구이장이 운영된다.


서귀포시에서는 라디오 광고와 및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두 차례에 걸친 제주한우 소비촉진 행사에 총 6천만원을 지원하여 제주 축산물 경쟁력 강화 및 소비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축산물의 수급 안정과 양축농가 지원을 위하여 이번 제주한우 소비촉진 할인행사와 더불어, 암소 자율감축, 농가 생산비 절감 등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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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비위사건 대응·예방 체계 강화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한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2025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시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근절과 행위자 무관용 원칙의 실천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공직 내 성비위 사건 대응 강화 ▲예방 정책 실효성 제고 ▲조직 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성비위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도 성고충상담창구는 전화, 행정망, 메신저 등으로 공직자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며, 12명으로 구성된 고충심의위원회에는 외부 전문가를 5월 추가 위촉해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지난해 11월 스토킹(성폭력 관련)을 포함한 피해자 보호 규정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관련 사건 처리 매뉴얼을 개정하고 향후 해당 규정을 조례로 제도화할 예정이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정책의 실효성도 한층 강화한다. 법정의무교육(폭력예방교육 4시간, 성인지교육 1시간) 외에도 찾아가는 특별교육, 고위공직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성평등 도서‧영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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