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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NLCS Jeju 후원금전달

418,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NLCS Jeju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에게 지원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NLCS-Jeju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카드와 미술품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지난 1월에 기부되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의 새학기물품(책가방 등)구입에 사용되었고, 개학이후 학생들의 기부소식을 함께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후원금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은 카드를 직접 만들고 판매하면서 매우 즐거웠다. 판매금이 생각보다 많이 모여서 놀랐었고, 특히,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동생들을 위하여 사용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기뻤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하여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신경근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카드를 만들고 이를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이 다시 또래친구들에게 사용되는 아름다운 나눔의 현장인 것 같다. 이웃을 돕고 친구를 돕는 좋은 습관이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관은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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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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