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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효 한올간병적십자봉사회 회장, 희망나눔 특별성금

변명효 한올간병적십자봉사회 회장416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 등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변명효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고 싶어 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한다,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와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명효 회장은 2002년 제주의료원 간병교육 이수를 계기로 한올간병적십자봉사회를 조직하고 취약계층 무료간병, 관광나들이,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44회 김만덕상 수상 후 시상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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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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