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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대정적십자봉사회(회장 문복래)는 지난 14() 대정읍 관내 200가구(다문화, 한부모, 장애인, 독거노인)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였다.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은 대정적십자봉사회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반찬 3종을 만들어 마음을 전하였다.

 

대정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나눔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정적십자봉사회(회장 문복래)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대정적십자에서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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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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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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