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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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 이사 모집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 이사 모집

신청기간: 연중 (상시모집)

신청대상:  19세 이상 사회복지분야에 관심 있는 제주시민

- 사회복지사업법 18조에 따라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식과경험이 풍부한 사람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이익 등을 대표하는 사람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사람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대표자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자 신청 불가

역 할 : 사회복지법인을 대표하여 법인의 예산, 결산, 재산의 취득권과 처, 임원의 임면, 정관의 변경 등 법인의 주요사항을 의결하는 이사회에 참여

신청방법: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 서류를 다운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

기타사항: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 사전문의

문의사항: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728-2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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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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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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