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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 일자리사업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 워크숍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시리우스 제주호텔에서 전국 일자리사업 벤치마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의 1일차에는 제주를 포함한 14개 지역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관계자와 내외빈 등을 초청해 지역 일자리사업 사례발표의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 일자리사업 기획운영 등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2일차에는 2025년도 지역 일자리사업 사전 준비를 위해 산업별 일자리사업 발전방향과 광역별 공동협력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 워크숍을 통해 각 지역의 일자리 문제와 해법을 공유하여, 제주지역에 적합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제주의 좋은일자리를 만들고 빈일자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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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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