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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예담 송옥희 이사장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대통령 표창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327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330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사를 발굴하여 그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유공자 포상에 사회복지법인 예담 송옥희 이사장이 영광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하윤철 팀장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손종은 과장은 보건복지장관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송옥희 이사장(사회복지법인 예담)은 여성 사회복지사로 30여 년 동안 지역 맞춤형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설립, 운영하여 열악한 복지환경에 처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사회복지를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돼 대통평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옥희 이사장은 사랑의 열매 Honor Society(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 회원 가입, 제주 소아암 재단 설립 자금 기탁, 저소득층 식품 나눔에 지속적인 후원, 대한적십자사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 레드크로소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지금까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 오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를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대표자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 활동을 역임하여 지역복지 발전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하게된 하윤철 팀장(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16여년 동안 재가복지서비스 제공과 장애인식개선 및 주민조직화사업으로 재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후원사업 운영으로 장애인복지사업 활성화를 도모한 공적을 인정 받았으며 손종은 주임(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은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송옥희 이사장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현안 등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복지현장의 발전 뿐 아니라 사회복지인들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허순임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복지실현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도내 16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제주사회복지사협회가 중심이 되어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해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하는 법정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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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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