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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노인요양시설 만들기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감염병 고위험시설인 노인요양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노인요양시설 만들기 사업을 집중 운영한다.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은 고위험군이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령자들이 모여 생활하는 장소로 감염병에 쉽게 영향을 받기에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설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전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집단감염에 대비하기 위하여 이 사업을 마련하였다.


이 사업은 질병관리청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제주출장소와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하여 감염병예방 사전 컨설팅, 감염병 예방교육·훈련, 호흡기 감염병 공기전파 위험도 평가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핸드플레이트 세균배양검사, 손세정검안기를 이용한 손위생 교육, 의료관련감염병 환경검체 검사, 방역소독 지원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룬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요양시설과 상호협력하여 입소자, 종사자, 보호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이 되도록 적극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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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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