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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국민 연극’『라이어 시즌 3: 일단 튀어』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서귀포 지역민들에게 봄이 주는 활기찬 기쁨과 에너지를 선사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연극라이어 시즌 3: 일단 튀어 오는 330일 토요일 오후 2시와 5,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 작품은 영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의 작품으로 세계 60개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라이어 시즌 3: 일단 튀어는 대한민국 국회 대상 연극 작품상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로상 등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국민 연극이라는 수식어에 부흥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라이어 시즌 3: 일단 튀어 농협 창구 직원인 영호가 자신의 생일날 택시에서 자신의 서류 가방과 돈 가방을 바꾸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배우들의 경쾌하고 코믹한 연기와 함께 숨 쉴 틈 없는 긴박한 전개로 펼쳐내며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웃음과 삶의 활력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예매는 3 11()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성인 1만원, 18 이하 청소년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은 뮤지컬, 연극, 음악, 무용 등의 다양한 기획공연과 성악, 타악기, 바이올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귀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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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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