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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서부지역 1차산업 농업현장 방문

강병삼 제주시장은 36() 제주시 서부지역에 위치한 1차산업 농업현장을 찾아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 시장은 첫 일정으로 한경농협 채소전문 산지유통센터(APC)방문해 브로콜리 등 채소류 유통처리 및 시설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지역 내 농작물 생육상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경농협 채소전문 APC22년에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에 건립됐으며, 브로콜리 등 채소류 개별포장 지원으로 지역 농산물 유통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리고 한림읍 월림리에 소재한 새오름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석창포를 활용한 초콜릿, 발효차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체험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과 함께 향토산업 모색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24~25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현장인 하귀농협을 방문해 감귤 전문 APC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농산물 집하, 선별, 포장저장 등 상품화와 마케팅의 출발점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효율적으로 센터를 운영해 소비자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주만의 고부가치를 창출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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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곧 교육의 시작…학교안전 점검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1일‘안전이 곧 교육의 시작’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하고 학교시설의 안전을 위해 6가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연 3회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숙사, 붕괴위험 구조물, 대형 공사장(총공사비 50억이상)은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또 40년 이상 경과 된 건물은 정밀 안전 점검을 통해 건물의 안전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교육시설의 통합적인 정보자료 관리를 위해 마련된‘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이용하여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하고 있으며 노후정도에 따라 시설물 보수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학교시설 안전을 위한 6가지 핵심사업으로 급식 조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환기시설 개선사업과 외단열마감재(드라이비트)해소사업은 2026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유치원‧기숙사‧특수학교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설치사업과 석면함유 시설물 교체사업은 올해까지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진 보강 사업은 2029년, 겹단열판(샌드위치 패널) 해소 사업은 2030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도입은 기존 태양광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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