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2.6℃
  • 맑음강릉 14.5℃
  • 맑음서울 13.7℃
  • 맑음대전 13.9℃
  • 맑음대구 15.6℃
  • 맑음울산 15.1℃
  • 구름많음광주 13.6℃
  • 구름조금부산 16.2℃
  • 맑음고창 11.5℃
  • 흐림제주 17.1℃
  • 맑음강화 12.7℃
  • 구름조금보은 12.2℃
  • 맑음금산 13.5℃
  • 흐림강진군 14.3℃
  • 맑음경주시 15.9℃
  • 구름많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제일약국 홍윤배·홍지원 약사 부녀(父女), 네팔 학교 기반 위생환경 개선 사업 후원

제일약국 홍윤배·홍지원 약사 부녀는 226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네팔 학교 기반 위생환경 개선 사업추진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부처님 탄생지인 네팔 룸비니 지역 학교 학생들을 위한 위생시설 설치 및 보건 위생교육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적십자사는 네팔 적십자사와 함께 20247월까지 스리 파다리야(Shree Padariya) 초등학교에 개수대와 수도 등 위생시설을 갖춘 화장실을 개축하고, 손 씻기 안내 및 교육, 한국 문화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윤배 약사는 네팔의 학생들이 보다 나은 공간에서 학습하며 꿈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으로 네팔 주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약국 홍윤배·홍지원 약사 부녀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 가입, 튀르키예 이재민 구호성금 기탁 등 국내외 구성원들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