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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대철,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나눔콘서트 등을 통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최대철씨를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1978년생인 최대철(본명 최원철)2002년 무용가로 첫 데뷔에 이어 같은 해 연극배우로 데뷔하였으며, 2021오케이 광자매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인 최대철은 2023년 뮤지컬 삼총사에서 아토스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청춘월담’ ‘진짜가 나타났다등 드라마에서도 맹활약하며 아줌마 시청자 세대들의 박보검이라 불리고 있다.


최대철은 배고픈 연극배우 시절부터 항상 나눔과 봉사에 대해 생각해 왔다.’ 적십자 홍보대사로 위촉에 주신 것에 감사하며, 봉사원들과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철의 홍보대사 임기는 20262월까지 2년이며,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 후원 프로그램 참여, 인도주의 이념 홍보,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가치 전파에 앞장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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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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