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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공연 <마고 할망이 들려주는 ‘자청비 이야기’>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제주빌레앙상블 <마고할망이 들려주는 자청비 이야기’>공연을 오는 39() 오후 2, 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정문화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빌레앙상블이 제주 큰굿에서세경본풀이란 이름으로 구연되던 제주의 표적 신화 자청비이야기를 창작 사설과 동·서양의 조화로운 선율, 현대적인 안무로 창작한 음악극 작품이다.

 

 

()제주빌레앙상블은 서양음악과 국악 전공자들이 마음을 모아 창단한 예술단체로제주적한국적세계적이어야 한다는 목표로 가지고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소재로 다양한 창작작품 개발과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제주 브랜드 연을 제작하여 제주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 관광지로서의 제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고할망이 들려주는 자청비 이야기’>의 자청비는 한국신화 최고의 워너비로 농경의 여신이 되기까지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당당한 여인으로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고 농경의 여신으로 인간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데 거침이 없었던 자청비를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공연 관람 경험 높여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자의 예술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감동 후불제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입장권은 오는 219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공연 당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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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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