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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현장중심 아동학대 대응 실무교육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지난 5()부터 7일까지 3일간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현장대응형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내용은 자체 조사업무 실무매뉴얼을 제작해 신규전담공무원 등이 빠르게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조사방법 등을 공유하여 실무능력을 강화하며 현장 조사시 위험요인 등을 숙지하여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안전교육으로 진행한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자체 실무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현장대응 능력과 조사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신변안전을 보호한다.

 

현재 서귀포시에서는 5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이 24시간 신고대응체계를 갖추고 아동학대 조사와 학대 사례판단 및 필요시 신속한 피해아동 보호조치 업무를 하고 있다.


2023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51건으로 이 중 아동학대로 판단된 98건에 대해서는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연계하여 아동의 지속적인 안전확인 및 피해아동과 그 가족구성원에서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아동학대전담공무원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을 지속하고,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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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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