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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성안올레,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제주시 원도심 속 올레길인 성안올레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되며 향후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선정해 체계적인 자문과 집중적인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향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사로부터 관광지 진단·컨설팅, 한국관광공사 홍보 채널 및 해외지사 활용 홍보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성안올레는 옛 제주성() 내 사라봉, 두맹이골목, 용연계곡, 관덕정 등 제주시 원도심의 문화와 역사를 연결한 도보 상품(코스별 6km, 12km)으로 ’22.101코스에 이어 지난해 92코스를 개장한 이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올해는 성안올레 3코스 개발, 해설사와 함께하는 상설 도보프로그램, 걷기축제 등을 추진해 성안올레 활성화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성안올레가 선정된 것은 제주 원도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이다라고 전하면서, 한국관광공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안올레가 제주시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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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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