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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함께 걸어요! 돌담길!’금연 걷기 행사

주시 서부보건소는 삼다삼무(三多三無) 건강 걷기 행사의 일환으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함께 걸어요! 돌담길!’을 오는 217() 운영한다.

 

삼다삼무(건강·행복·웃음 , 비만·우울·치매 ) 건강 걷기는 서부지역 15개 보건진료소가 연합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는건강을 돌보고, 담배 연기 없는, 걷기 좋은 길만들기라는 주제의 금연 걷기 행사가 애월읍 유수암리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연 걷기 행사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금연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 진행으로 금연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주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지역주민이 걷기 좋은 길을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를 담아 진행된다.

 

서부보건소는 삼다삼무(三多三無) 건강걷기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만성질환·비만·우울 등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금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금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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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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