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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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워크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현길호)25() 오전 10시 오드리인 제주호텔에서 ‘2024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워크숍에는 현길호 대표를 비롯하여 임정은 수석부대표, 강봉직 부대표, 김승준 부대표, 양홍식 정책위원장, 박두화 대변인, 김대진 부의장, 이승아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정민구 의원이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는 1부 초청강연, 2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및 원내대표단 간담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초청강연은 김효철 곶자왈 공동대표가 제주 자연사로 본 공동체와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고, 두 번째는 부남철 뉴제주일보 편집국장이 언론에서 바라보는 지방의회라는 주제로 뜻깊은 강연을 하였다.

 

이어진 2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의 간담회에서는 정당정책 구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마지막 순서인 원내대표단 간담회에서는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가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간담회에서는 첫 번째, 제주도정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조화롭게 하여 민생경제 활성화 등 제주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고, 두 번째, 22대 총선에 대비하여 원내대표단 내에 총선 지원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원단장에 제주시갑에 정민구 의원, 제주시을에 김경미 의원, 서귀포시에 김대진 의원이 맡기로 하였다. 또한 정책 지원에 대해서는 양홍식 정책위원장이 지원하기로 하였다.

 

현길호 대표는 오늘 새해 첫 열린 원내대표단 워크숍에서 김효철 곶자왈 대표와 부남철 편집국장의 훌륭한 강연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공동체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배웠고, 또한 언론의 눈에 비친 도의회의 모습을 통해 자성과 발전의 방향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 성찰의 시간이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의 간담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도민 모두가 잘사는 정당정책 구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울러원내대표단 간담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도민과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밀알이 되는 것임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체 도의원과 공유하여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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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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