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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6일부터 개장

제주시는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동계 전지훈련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일반시민을 위해 수영장을 개장한다.


 

지난 1개월 동안 지역선수와 타시도 수영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우리시를 방문해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시민을 위한 수영장 개장을 준비하면서 수영장 () 전면 교체작업을 했으며, 특히 노후로 인한 여자 사우나실 온열기계를 보수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실내수영장 운영은 매주 월요일 휴무일이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 등 자세한 이용안내는 실내수영장 매표소(064-728-3290~2)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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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시설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전지훈련 누리집을 운영하면서 관련 정보와 체육시설 현황을 제공하고 있으며, 홍보 리플렛도 1천 부를 제작해 제주시 체육회, 주요 종목단체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치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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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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