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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MBC와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맛있는 나눔” 제주뿔소라우동 기부

제주MBC(사장 이정식)와 정호영 셰프는 지난 15일, 제주MBC 회의실에서 ‘제주MBC와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맛있는 나눔’ 행사를 갖고 공동개발한 제주뿔소라우동 밀키트 5,000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했다.

제주뿔소라우동은 국내 최초로 제주 해녀들이 직접 채취하고 손질한 자연산 뿔소라와 우도 돌미역에 정호영 셰프가 개발한 특제 비법소스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식품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기탁한 2천만원 상당의 제주 뿔소라 우동은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독거 어르신 1,80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

이정식 제주MBC 사장은 “제주의 깊고 건강한 맛과 나눔이 함께하니 더욱 가치를 더하는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맛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정호영 셰프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뿔소라우동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로컬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현지의 맛을 간편식으로 만들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제주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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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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