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6.9℃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2.9℃
  • 비 또는 눈광주 2.3℃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10.2℃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4.7℃
  • 맑음경주시 2.2℃
  • 구름조금거제 4.8℃
기상청 제공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학부모회 초록우산 후원

서귀포시 대정읍에 소재한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학부모회(회장 윤진호) 에서는 지난 4일 자선바자회 수익금 500만원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게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202311월에 학생들과 1,200여명의 학부모회원들이 함께 기획한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외국인 교사도 함께 동참하였다.

 

이날 학부모회에서도 굿즈 및 다양한 물품 등을 기부하여 판매가 이뤄졌으며, 학생들의 경우에도 그룹별로 포토존 부스, 물품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하였다.

 

초록우산을 통해 기부된 수익금은 학교에 소재한 대정읍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윤진호 학부모회장은 평소 학부모회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제주의 이념인 Character(인성), Inquiry(탐구), Community(공동체)에 발맞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해왔다. 더불어 국제학교 학생들의 고향이 대부분 타지인 경우가 많아 늘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것들에 대한 고민이 있던 차에 자선바자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수익금은 학부모회내에서 여러 차례 논의를 통해 초록우산으로 기부처를 정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제주 아동들을 위해 더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1842년에 개교한 미국식 교육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사진과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설립된 여러 국제학교 중 첫 번째 미국 국제학교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