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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족센터 돌봄공동체 활동가 이미라,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 돌봄공동체 활동가 이미라씨가 지난 132023년 전국 가족센터 소통의 날에서 ‘2023년 가족서비스 우수수기 공모전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년 가족서비스 우수수기 공모전은 가족센터의 가족 서비스 이용자, 가족센터 가족 프로그램 운영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족센터에서 운영된 서비스 및 프로그램 이용 후기 공모전으로 이미라씨는 돌봄공동체 활동 후기를 작성하여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돌봄공동체 활동가 이미라씨는 장애를 가진 자녀가 돌봄공동체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와 함께 지내며 평생 고민하며 숙제로 안고 있던 자녀의 사회성이 점차 발달되고 있어 감사하다다른 이에게는 평범하지만 저희 가족은 자주 누려볼 수 없었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제주시가족센터가 자신과 아들에게 아낌없이주는나무와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문상인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함께 하는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신 돌봄공동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행복하도록 가족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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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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