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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보육 시상

서귀포시는 지난 7일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1회 우수보육프로그램 놀멍자라멍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유아와 만들어가는 놀이 중심 보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내 어린이집과 공유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최우수상 프로그램은 영아 놀이부문 공립 동홍어린이집 콩 먹고 힘 먹고’, 유아 놀이부문 탐라해군어린이집 화산섬에서 피어난 현무암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영아 놀이부문 공립 다솜어린이집 돌멩이로 뭐하멍 놀코’, 유아 놀이부문 공립 한울어린이집 ‘보름 찾아 삼만리가 선정됐다.

 

센터는 수장작을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지역 어린이집에 배포하고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 우수보육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해 공모전이 마련됐다앞으로도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이 보급되어 보육 서비스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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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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