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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 고미연 회장, ‘제 28회 소비자의날’ 기념식 대통령 표창

()제주YWCA 고미연 회장은 지난 1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8회 소비자의날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소비자의 날 기념식은 지속가능한 소비, 더 나은 세상, 소비자의 힘!“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제주YWCA 고미연 회장은 20031()제주YWCA 이사직을 시작으로 20여년동안 시민단체 안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헌신하였을뿐만 아니라 특히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하여 제주지역사회 소비자 운동에 헌신하고 소비자 정책 제안발전에 앞장서서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제주YWCA 고미연 회장은 이번 28회 소비자의날대통령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소비자 운동에 더욱 헌신하는 마음으로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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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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