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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원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기탁

한림공원(대표이사 송상섭)12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송상섭 대표이사는 관내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앞으로도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는 적십자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림공원은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 재암문화재단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과 제주문화산업 후원 등 도민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에 앞장선 공로로 2023년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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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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