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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8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위성곤 의원은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된 이래 한해도 거르지 않고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정부예산과 정책을 꼼꼼하게 감사하고, 민생을 위한 탁월한 정책대안 제시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위성곤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작물 재배보험의 높은 자기부담금 문제와 TRQ 악용 수입 농산물 확대 문제를 지적하고, 동물생산업에 대한 정부의 부실한 관리감독으로 인해 동물학대와 불법투자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업계 실태를 고발했다.

 

또 농식품부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인사 부당개입 정황이 담긴 녹취를 확보해 감사원 감사를 요청하였으며, 후쿠시마 등 8개현에서 매년 수산 가공식품이 수입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일본산 식품 원산지 표시 강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위성곤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한국형 루시법인 동물보호법 개정안 및 후쿠시마산 식품 원산지 행정구역 표시법 대표발의 등 후속입법을 추진하여 의정활동에 정석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위성곤 의원은 당에서 객관적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8년 연속 빠짐없이 선정되어 감격스럽다면서 지난 8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귀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뚜벅뚜벅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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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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