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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나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추진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8일 집무실에서 동주도시인 나주시청 행정복지국 직원들의 제주방문을 환영하면서 두 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안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고,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 등 제주의 우수한 복지시책을 나주시에 소개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나주시에 감사하다 전하면서, “두 도시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등 각종 시책을 공유하고,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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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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