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2.6℃
  • 맑음강릉 14.5℃
  • 맑음서울 13.7℃
  • 맑음대전 13.9℃
  • 맑음대구 15.6℃
  • 맑음울산 15.1℃
  • 구름많음광주 13.6℃
  • 구름조금부산 16.2℃
  • 맑음고창 11.5℃
  • 흐림제주 17.1℃
  • 맑음강화 12.7℃
  • 구름조금보은 12.2℃
  • 맑음금산 13.5℃
  • 흐림강진군 14.3℃
  • 맑음경주시 15.9℃
  • 구름많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제주의료원, 1일 명예 원장 제주도 해녀협회 김계숙 회장 위촉’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28일 회의실에서 제 12대 명예원장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해녀협회 김계숙 회장을 위촉했다.




 

이날 김계숙 명예원장은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뒤 병원 시설 순회를 통해 의료원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공공의료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계숙 명예원장은 제주도 내 고압산소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 몇 되지 않는 상황이다.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병원의 역할을 더욱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제주의료원 이상훈 원장은해녀 문화 전승 및 보존 할 수 있도록 공공병원 차원에서도 다각도로 고민하고, 고압산소 치료 등 해녀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화탄소 중독, 잠수병 치료 등을 위하여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인용 챔버 및 다인용 챔버(8인용)을 구비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