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KSC기업 고성철 대표, 그린노블클럽 제주33호 가입

KSC기업 고성철 대표는 지난 10() 초록우산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제주 33, 제주 가족1호 회원에 가입했다.

 

그린노블클럽 제주 5호 양정순 후원자와 24호 고윤석 후원자의 뒤를 이어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며 전국 2, 제주 1호 가족 그린노블클럽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제주 최연소 그린노블클럽 회원이라는 수식어도 갖게 되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황금신 회장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고성철 대표는 평소 부모님의 다양한 나눔과 후원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지켜보며 성장해왔으며 부모님의 아름다운 나눔의 뒤를 잇고자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머니인 ()광덕기업의 양정순 대표는 아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가치를 남을 배려하고 주위를 돌볼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것.”이라며 큰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동참해준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철 대표는 나는 성실하고 따뜻한 부모님을 만난 행운아.”라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앞으로 부모님의 뒤를 따라 지역 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나눔의지를 밝혔다.

 

한편,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을 일시로 후원하거나 5년 이내에 분할해 후원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2017년 제주 1호 회원이 탄생한 이후 2023년 현재 33번째 회원을 맞이하게 되었다.

 

초록우산은 그린노블클럽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국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인재양성, 환아 지원, 국내아동결연 사업과 해외 교육, 보건의료, 식수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