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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이진숙 ㈜실크로드시앤티 제주지역본부 대표, ‘올해의 아너 대상’ 수상

이진숙 ㈜실크로드시앤티 제주지역본부 대표(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47호 회원)가 지난 3일, 서울시 소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아너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아너 소사이어티(사랑의열매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이진숙 대표는 고액기부문화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나눔문화 활성화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아너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진숙 대표는 과거 가게 운영이 어려운 시절, “언젠가 1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목표를 시작으로 2016년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47호로 가입, 5년 동안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2021년 5월에는 ‘2020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2020 The Look of The Year Korea)’클래식 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중년 모델’ 최고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지난 2021년 7월 추가로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이진숙 대표는 “기부를 하면 받는 사람도 힘이 되지만 주는 사람에게도 기쁨이 되고, 삶의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의 어려운 분들을 도우면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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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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