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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강상우 장학금」지급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24일 고() 강상우 교사 가족들이 제주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한 장학기금 1,500만원을 함덕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재학생 9명을 선발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강상우 교사는 함덕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교직을 수행하던 중 지병으로 인해 202010월 세상을 떠났으며, IT 분야의 훌륭한 인재 양성과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가진 사회인을 배출하고자 하는 교육 목표와 꿈을 가진 강상우 교사를 기리는 기념사업으로 그의 가족들이 장학기금 4천만원을 기부했다.

 

고승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지금까지 함덕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재학생 18명에게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내년에도 강상우 교사의 뜻을 이어받아 도내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의 앞날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주인재육성강상우 장학금은 3개년 간(2022~2024) 함덕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4명에 대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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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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