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13.6℃
  • 맑음서울 11.0℃
  • 맑음대전 12.3℃
  • 맑음대구 12.9℃
  • 맑음울산 12.9℃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3.4℃
  • 흐림고창 9.5℃
  • 구름많음제주 16.2℃
  • 맑음강화 9.6℃
  • 맑음보은 11.7℃
  • 맑음금산 12.8℃
  • 맑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13.2℃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뉴제주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금 전달

국제로타리 3662지구 뉴제주로타리클럽(회장 김용광)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공동으로 제주도내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진행하고, 지난 23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제주도내 주거취약 아동가정의 주거 개보수를 위해 초록우산에서 협력기관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되었다.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뉴제주로타리클럽에서 총 500만원을 후원하여 진행되었으며, 공사내용으로는 창호공사, 전기공사, 미장공사, 가구교체, 장판교체 등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지원 가족의 노후된 주택 공간은 새로운 집으로 탈바꿈하게 되었고, 앞으로 가족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됐다.

 

뉴제주로타리클럽 김용광 회장은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공사가 마무리되어 너무 기쁘다.”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우리 로타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