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13.6℃
  • 맑음서울 11.0℃
  • 맑음대전 12.3℃
  • 맑음대구 12.9℃
  • 맑음울산 12.9℃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3.4℃
  • 흐림고창 9.5℃
  • 구름많음제주 16.2℃
  • 맑음강화 9.6℃
  • 맑음보은 11.7℃
  • 맑음금산 12.8℃
  • 맑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13.2℃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교육누리 1호 회원 강한일 서울도민회 명예회장

재단법인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현봉식)은 교육 기부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인 교육누리 제도를 시행하고 지난 1023일 교육누리 1호 회원을 선정하였다.




교육누리란 서귀포시 학생들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교육기부로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며,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3천만원 이상 기탁한 개인 및 기관(단체)으로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부자를 교육누리 회원으로 선정한다.

 

교육누리 1호 회원은 강한일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명예회장으로서, 지난 2012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에 3천만원을 기탁하여 누적 5천만원의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인 강한일 명예회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다. 삼원기계를 설립하여 탄탄한 회사로 일구었으며, 그동안 고향 서귀포시를 위해 크고 작은 기부와 많은 사회공헌사업에도 참여하였다.

 

강한일 명예회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교육누리 1호 회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명예롭게 생각하며,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금을 기탁하였고,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