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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이종두 연구원, 중기부장관상 수상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이종두 연구원이 19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가 개최한 2023년 지역기업지원 성과발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종두 연구원은 연구소의 제주 특산식물 세포주 은행 구축과 제주지역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존과 산업화 원료 이용 체계를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등의 지원을 받아 제주특산 자원인 해당화, 황근, 갯메꽃 세포주 활용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제주 기업의 매출 및 수출 증대로 이어진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이날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실적평가 최우수기관은 울산테크노파크, 우수기관은 부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 우수사례 최우수기관은 경남테크노파크가 각각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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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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