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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2023년 제3차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9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모금·배분사업 업무보고를 비롯한 ▲2024년 사업계획 및 본예산(안), ▲2024년 배분사업 계획(안), ▲분과실행위원회 위원 연임 등에 대해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날 제주사랑의열매는 주요 모금프로그램 기부현황과 기부금 지원내역에 대한 실적보고와 변경된 배분세칙 개정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사랑의열매는 ‘2024년 사업계획 및 본예산(안)’심의를 통해 2024년 모금목표액을 123억 원으로 정하고, 150억 원 상당의 배분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강지언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하는 공동체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제주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기부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배분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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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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