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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2025 APEC 제주유치 기원 해안정화행사 참석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1일 제주시 통장협의회(회장 양철선)주관으로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25 APEC 제주유치 기원 결의대회 및 해안정화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통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개동 통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인지해 청정제주를 지킬 것을 다짐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19개동 통장들의 APEC 제주유치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으로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하고, 이어 2시간 가량 용담해안도로 약 3km를 동별로 구간을 정해서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안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해안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청정 제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전하면서,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2025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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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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