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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개회식 참석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도서관이 중심이 되는 최대 축제인 60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개회식에 참석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18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10년 만에 다시 제주에서 전국도서관대회가 개최돼 기쁘고, 제주를 찾은 도서관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도서관 정책과 지식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도서관을 통해 국민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서관인들이 앞장서 주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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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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