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에서 진행하는「2023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꿈나래」대회에서 순수회화(미술)부분과 웹툰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2023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꿈나래」는 제주도 내 시각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장애 학생과 성인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 및 문화적 권리를 증진하고, 시각예술 분야의 인재 발굴을 통한 장애인 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하는 대회로서 올해 3년차로 진행된 대회이다.
이 중 제주도농아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인 현경훈·현정훈·구순이·김윤자·현승연씨는 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장상(학생미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상(학생미술),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사장상(성인미술),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성인미술),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웹툰)을 수상하였다.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는 총 30명의 본 대회 수상자 중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이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복지관 중 최대실적이며, 동시에 학생부 분야 1등 수상을 통해 제주도농아복지관 예술프로그램의 역동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편하게 그림 그리실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드렸는데 놀랍게도 좋은 성과를 만들어냈다”며,“앞으로도 참여자분들의 역량을 높이고, 미술작가에 대한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