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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2023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꿈나래」수상자 선정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에서 진행하는2023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꿈나래대회에서 순수회화(미술)부분과 웹툰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2023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꿈나래는 제주도 내 시각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장애 학생과 성인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 및 문화적 권리를 증진하고, 시각예술 분야의 인재 발굴을 통한 장애인 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하는 대회로서 올해 3년차로 진행된 대회이다.


이 중 제주도농아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인 현경훈·현정훈·구순이·김윤자·현승연씨는 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장상(학생미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상(학생미술),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사장상(성인미술),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성인미술),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웹툰)을 수상하였다.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는 총 30명의 본 대회 수상자 중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이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복지관 중 최대실적이며, 동시에 학생부 분야 1등 수상을 통해 제주도농아복지관 예술프로그램의 역동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편하게 그림 그리실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드렸는데 놀랍게도 좋은 성과를 만들어냈다,“앞으로도 참여자분들의 역량을 높이고, 미술작가에 대한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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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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